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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약시치료에 대하여 | ||||
| 날짜 | 2003.02.12 | 조회수 | 2749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나이 : 남 7세(만5세 4개월) 생일 : 1997년 10월 9일(양력) 오늘 아이를 데리고 안과에 다녀왔습니다. 오른쪽눈은 정상(0.7)이고, 왼쪽눈이 부동시성약시인데 태어날 때 부터 그렇다고 합니다. 안경처방전을 보면 SPH : -5.5,CYL : -1.5, AXIS : 180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심한 짝눈이라고 합니다. 의사선생님은 늦은 감이 있다고 하는데 눈가림법으로 치료하면 어느 정도 시력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 합니다. 만약 태어날 때 부터 약시인 경우도 치료가 가능한지도 알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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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유동현님. 우리 서울안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장 정중희 입니다. 아이의 부동시가 몹시 심한 편이네요. 물론 조금 일찍 발견했다면 더 좋을수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약시 치료가 늦었다고 볼수는 없답니다. 본인, 부모, 의사가 삼위일체가 되어서 열심히 치료를 해야겠지요. 회복될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는 지금 걱정할 일이 아니지요. 문제는 좋아졌을 때가 더 어렵답니다. 짝눈이라 안경을 사용하면 어지러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가능하면 나쁜 쪽눈에 하드 콘택트 렌즈를 착용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아이가 어려서 쉽지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어쨋든 약시인 눈의 시력을 올리는 것이 우선이므로, 치료 경과를 보면서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리라 봅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다시 문의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양 서울안과 ; seouleyecenter.co.kr ; 031-452-1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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