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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장님. 라식수술후에 가끔씩 시야가 뿌옇게 되는데요..

날짜	2004.10.11	조회수	2281

확인	완료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미국 미시간에 있는 제니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오페란은 이제 안쓰고 톨론은 계속 쓰고있는데요. 요즘들어서 톨론을 쓰면 살짝 한 몇초동안 눈이 따가워요. 그리고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시야가 뿌옇게 보일떄가 있는데요. 왜 그런건지 여쭤보고려고 글을 올립니다. 이곳은 슬슬 날씨가 추워지려고 하는데 한국도 그러겠지요? 감기조심하세요. ^^ 추신. 이번겨울떄 한국에 가게되었는데 12월 24일날 도착해서 1월 4일날 다시 출국할예정인데요. 혹시 그사이에 진료하시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제니양. 우리 서울안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장 정중희 입니다.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느라 수고가 많네요. 사람에따라 안약이 약간 자극을 줄수도 있지만, 큰 문제가 아니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는 톨론을 왼쪽 눈에는 2번씩 한달간만 넣다 끊으시고, 오른쪽 눈에는 계속 4번씩 안약이 떨어질 때까지 넣으세요. 시야가 계속적이 아니라 가끔 뿌옇게 보이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럴때마다 인공누액을 넣어주도록 하세요. 12월 24일 오전에 도착하면 바로 우리 서울안과로 오셔서 검사를 받도록 하세요. 아니면 27일(월)에 나오세요. 제니양 건강하게 지내세요. 귀국하면 뵐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