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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약국에서 안약을 잘못 주었습니다 (종근당 옵티론, 옵티클) | ||||
| 날짜 | 2009.02.23 | 조회수 | 2152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포도막염으로 십수년간 사이폴엔 과 옵티론 점안액을 처방받아 드시고 안약을 넣으십니다. 그런데 지난달에 매일 약을타는 약국에서 옵티론 안약이 옵티클로 바뀌었다며 옵티 론이 아닌 옵티클을 주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그러신줄 알고 약을 넣으셨는데 눈이 시큼하고 아프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약국에 가서 알아보니까... 약은 옵티론이 나간걸로 전산에 등록되어 있 더라구요 약도 옵티론(종근당)과 옵티클(종근당) 은 전혀 다른 약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 옵티론과 옵티클 이 전혀 다른약이 맞는지요? 그리고 이럴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머니 눈이 더 안조아 지신게 아닌지 걱정 됩니다. 좀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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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박 OO님. 우리 서울안과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장 박원경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간단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옵티론이란 약은 포도막염에 쓰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안약이고 옵티클은 클로로암페니콜 이라는 항생제 성분의 안약입니다. 따라서 두가지 약은 전혀 다른 종류의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옵티클 약 자체가 눈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옵티론을 쓰지 못해서 포도막염 치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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