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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저는 좀 특이한 이유로 눈이 나빠졌는데요... | ||||
| 날짜 | 2001.02.02 | 조회수 | 2359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저는 고 1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말에 눈병에 걸렸었는데요, 유행성 각결막염 이었어요. 가족에게 옮았었어요. 그 눈병을 약 1, 2주 간 앓고 난 후에는 불과 2주 만에 양 눈이 1.2 에서 둘다 0.1 밑으로 떨어져버렸어요. 그후로 거의 나빠지지 않아 양눈이 지금은 0.08 정도 입니다. 그 눈병이 어떤 자극을 줬길래 시력이 떨어졌나요? 그리고 회복 방안은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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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수진양. 우리 서울안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장 정중희 입니 다. 유행성 결막염을 앓고난 후에 후유증이 겹치면 시력이 떨어지고 뿌옇게 보일수도 있답니 다. 그러나 바로 후유증에 대한 치료를 제대로 받으면 거의 정상으로 회복될수 있답니 다. 초등학교 2학년때 눈병에 걸려서 시력이 떨어졌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만일 그 것이 정말이라면, 현재 안경을 써도 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며, 당장은 회복 방법이 없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나 엑시머레이저 수술로써 후유증 치료가 가능하답니다. 그러나 현재 시력이 0.08 이라도 안경을 쓰면 시력이 정상으로 교정이 된다면 눈병의 후 유증은 없다고 볼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드림렌즈 시술을 받으면 정상으로 시력이 회복될수 있답니다. 드림렌즈는 잘때만 착용해주면 다음날 아침에는 시력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잘 보이게 됩 니다. 따라서 하루종일 안경이나 렌즈없이도 잘 볼수 있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다시 문의를 주시거나 전화를 주세요. 저나 수간호사가 상세하 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양 서울안과 : 031-452-1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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