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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라식 수술한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날짜	2001.05.02	조회수	2269

확인	완료

내용	안녕하셨어요. 5월 10일이면 수술 한 지 한달이 됩니다. 수술 하기 전 제가 눈이 작아서 수술이 어렵다는 말이 있어서 무섭웠습니다. 제가 병원을 제대로 선택 했는 지에 대한 불안감과 라식 수술 자체에 대한 불안감 으로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장님의 터프하면서도 꼼꼼한 상담과 철저한 검사 과정에서 안정이 되었 습지다. 그리고 수술도 별로 무섭지 않았고 잘 끝났습니다. 지금 저는 수술한 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눈에 막이 싸여 있는 것 같고 시 야도 흐릿하고 글씨가 정확히 눈에 들어오지 않고 시력도 수술직후 보다는 조금 은 떨어진 것 같습니다. 누구나 겪는 수술 후 과정인지 아니면 저만 그런건지 걱정이 됩니다. 요즘은 눈이 답답해서 생활하는데 짜증이 납니다. 제가 수술후 19일날 진료차 병원에 방문했을 때 원장님이 안 계셨는데 언제쯤 병 원에 가는게 좋을까요? 그때 수 간호사님이 5월 둘째주에 오라고 한 것 같은데 제가 눈이 불편해서 그런 지 집중력이 떨어져서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상담내용이 너무 길어서 원장님께 누가 되지는 않았나요? 그럼 안녕히 계셔요.

답변	안녕하세요, 문효정님. 우리 서울안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장 정중희 입 니다. 문효정님은 수술전 검사에서 중등도의 근시와 난시가 제법 많았답니다. 수술이 잘 진행 되었고, 수술후 10일 쯤에는 양안 모두 1.0에 근접한 시력이 나와서 만족스럽게 생각하 고 있답니다. 수술후 레이저로 절삭된 부분의 조직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수술직후보다 시력이 떨어진 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그러나 레이저로 절삭된 부분의 조직이 안정되 면서 시력도 점점 맑고 깨끗해지게 됩니다. 문효정님의 수술경과는 매우 좋은 상태이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시력이 점점 선명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수술후 1달이 지났으므로 이번 주에 내원하시면 됩니다. 곧 뵙기를 기 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양 서울안과 : 031-452-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