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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녕하세요.
날짜 2002.06.26 조회수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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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는 8년정도 안경을 꾸준히 써오다가, 최근 1년 6개월정도는 안경을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안경을 쓰기위해 시력검사를 받고, 안경점에 갔습니다. 안경점에서 다시 한번 시력검사를 하여, 안경을 맞췄습니다. 새로 맞춘 안경을 처음 착용하였을 때는, 잘 보이고 눈에 통증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부터 공부를 할때마다 안경을 착용하였는데, 계속 눈이 따갑고, 계속 눈을 뜨고 있기 힘들정도의 고통이 느껴져 왔습니다.

그래서, 몇일 후 그 안경점에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안경알의 도스와 시력과 관련하여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안경점에가서 자문을 구해봤지만, 안경자체에는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단, 1년6개월정도의 공백과 공부를 할때만 안경을 착용하는 점이 갑작스런 눈의 피로를 불러온다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즉, 평소 생활때와 공부를 위해 안경을 착용할 때의 차이가 눈의 통증을 불러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이것이 사실 인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계속 안경을 씀으로써 이점을 극복할 수 있나요?

ps. 답변은 e메일로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우리 서울안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장 정중희 입니다.

안경은 편한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안경점에서 했다는 애기는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오히려 안경을 쓰지않고 있을때, 눈의 피로가 더 생기게 되지요.

공부를 할때마다 통증을 느낀다면, 안경과 상관없이 눈이 건조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건조한 눈을 집중해서 많이 사용하면 건조증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안과를 방문하여 시력 검사와 안구 건조증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세요. 실제로 안경처방이 틀려 있을 가능성도 높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다시 문의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양 서울안과 ; www.seouleyecenter.co.kr ; 031-452-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