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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생님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날짜	2002.07.12	조회수	2108

확인	완료

내용	안녕하세요 밑에 투명수정체적추술에 관한것을 물엇던 사람입니다..음...제가 밑에 글을 정확하게 안 올려서 다시한번 올릴까 합니다.. 작년 10월달에 타병원에서 라식을 받았습니다.. 그달시 근거리가 +7.0 이였고 원거리가 +3.75 였는데요..조절능력이 떨어져서 원거리 근거리 둘중하나 선택해야 했습니다..돗보기보단 근거리 근시안경이 좋을것 같아 근거리로 과교정을 했어요..그 때 의사가 왼쪽은 수정체적추술을 권했는데요..겁이나서 선택을 못했습니다..수술후 5달만에 오른쪽눈의 시력이 떨어져 다시 재수술로 근거리 시력을 올렸는데요.. 이제는 왼쪽이 떨어져서...가까이 있는게 잘 안보여요..안경점에 갔더니 한 +2.0디옵터는 더 올려야 할것 같다고 하던데요..지금 여러병원 다녀본 결과 다촛점랜즈안경을 껴라 라식을 해라 수정체적추술을 해라..하지만 다촛점랜즈안경은 다시 돗보기를 써야한다는게 싫고요.. 라식도 별로 믿음이 안가는 상황입니다. 투명수정체는 안내염이 걱정인데요.. 선생님 어느 수술이 저에게 괜찮을까요.. 아 각막두께는 650이였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투명수정체적추숧을 맘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지금 근무중이라 글이 좀 뒤죽박죽인데요.. 선생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우리 서울안과를 다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원장 정중희 입니다. 질문자님의 나이가 매우 젊기때문에 가능하다면 라식수술을 받는 것이 원칙이랍니다. 다초점렌즈는 수술하지 않는 병원에서 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일 라식 수술이 어려운 상태라면, 차선책으로 수정체 수술을 고려할수도 있지요. 수정체 수술도 약 30분정도 소요되는 그리 어려운 수술이 아니랍니다. 우리 서울안과에서는 투명 수정체 수술을 비교적 많이 하고 있답니다. 또 질문자님이 걱정하듯이 안내염이라는 합병증이 쉽게 생기는 질환은 아니랍니다. 우리 서울안과에서는 수년간 한건도 발생되지 않았답니다. 발생 가능성은 0.1% 미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우기 질문자님이 매우 젊기때문에 그런 합병증이 발생될 가능성은 더욱 적지요. 그러나 수정체 수술을 받은 눈은 가까운 물체를 정확하게 보기 어렵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따라서 라식수술을 받은 눈으로 가까운 물체를 보시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라식수술이 좋다는 의미이지요. 비록 추가수술을 한다해도 라식수술의 경우에는 쉽게 할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원시가 매우 적으므로 원시를 라식으로 수술받는 케이스가 적다는 것이 흠이지만, 제 경험으로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자 결론을 정리해 드릴께요. 가능하다면 라식수술을 받으세요. 라식이 어려운 경우에만 수정체 수술을 고려하도록 하세요.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다시 문의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양 서울안과 ; www.seouleyecenter.co.kr ; 031-452-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