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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서경훈 원장님께 여쭙니다. | ||||
| 날짜 | 2017.12.22 | 조회수 | 2017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서경훈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2월15일(금요일)에 눈이 붓고 충혈되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원장님께 이틀간 진료받고 온 환자입니다. (미국으로 출국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 원장님께서 영문소견서를 작성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시 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약(레보카신, 후루손 점안액) 두가지를 3시간 마다 잘 넣어 월요일 오전에는 눈이 깨끗하게 나은듯 했습니다. 그래서 비행시간 내내 약을 넣지 않았고, 그날 이후로도 약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2주간 약을 사용하라고 하신것 같았는데 이렇게 해도 되나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제(21일) 아침부터 자고 일어나면 오른쪽 눈에 눈꼽이 끼기 시작했습니다.(처음 증상이 있던 그 형태의 눈꼽같습니다) 눈꼽이 끼는 증상은 아침에만 보였기에 불편없이 하루를 지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또 오른쪽 눈에 눈꼽이 끼고 살짝 이물감이 느껴졌습니다ㅠㅠ 이런 경우, 원장님께서 처방해주셨던 두 약을 다시 사용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참고 있어야 할까요? 판단이 서질않아 이렇게 온라인상담 게시판을 통해 글을 남깁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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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박 OO님, 저는 원장 서경훈입니다. 우선 눈상태가 미국여정에 큰 방해가 되지 않았다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처음 내원하셨을때의 환자분의 현미경 소견이 마치 바이러스성 유행성각결막염을 의심할 정도로 심했다는 점, 장시간의 비행 (기내 공기가 건조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환경이므로) 및 해외스케쥴로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당분간은 하루 4번씩 안약을 점안하시는 편이 좋을것을 판단됩니다. 해외에서의 스케쥴 잘 보내시고 귀국 후 불편하시면 언제든지 방문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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